정부와 민자당은 23일 밤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긴급고위당정회의를 열고 임시국회 운영방안과 오는 29일로 예정된 영수회담의제등 주요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민자당의 당3역과 서동권안기부장,김윤환정무1장관,노재봉대통령비서실장,최창윤정무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한 이날 당정회의는 평민당이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여야합의에 의한 임시국회 소집에 반대할 경우 민자당 단독으로 두차례 분리소집(29일ㆍ6월18일께)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뒤 26일 다시 당정모임을 갖고 최종방침을 결정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