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5월 호주로 망명한 전북한국가대표팀 탁구코치 박동익씨(41ㆍ가구공장공원)가 22일 하오9시32분 노스웨스트 011편기로 내한했다.박씨의 방한목적은 서울에 있는 처가방문이며 6월중순까지 머무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부인은 국군간호장교출신 호주교포인 국복희씨(37)이다.
72년부터 80년까지 북한탁구대표팀 코치였던 박씨는 80∼81년 불가리아,82∼83년 이란,84∼86년 이집트탁구 코치로 각각 파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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