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최근 토지초과이득세제등 토지공개념 확대도입 관련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벌이고 있는 전국 2천4백17만개 재벌필지에 대한 지가조사 작업이 기한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조사작업이 부진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22일 집중점검에 착수했다.건설부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점검 결과,업무를 태만히 했다고 명백히 판단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문책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건설부는 지난 4월20일부터 시작돼 오는 6월20일 끝날 예정인 개별필지 지가조사작업이 중반에 접어듦에 따라 앞으로 개별토지가격이 정확하게 산정되고 필지간 가격균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가심의를 철저히 할 것을 각 시ㆍ도에 지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