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7년11월 버마 안다만해역 상공에서 북한에의해 공중폭파된 대한항공 858편기 잔해 및 승객유품이 22일 하오3시10분 대한항공 698편 화물기로 김포공항에 돌아왔다.잔해는 기내 주방벽과 주방문일부,엔진덮개 잠금틀,동체전방의 표피등이며 유류품은 밤색 「루이비통」옷가방 1개속에 들어있는 양복,팬티,T셔츠,잠옷등 모두 61점 5백80㎏인데 이중 23점은 주인이 확인됐고 38점은 미확인 상태다.
▷바로잡습니다◁
본보 23일자 18면 「공중폭파 KAL잔해ㆍ유품귀국」기사중 잔해ㆍ유품 61점 가운데 「주인이 확인된 23점」은 858편기 잔해로,유족들에 의해 확인된 승객유품이 아닌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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