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FP=연합】 북한 주석 김일성은 24일 제9기 최고인민회의 개회 연설을 통해 미국과의 관계개선및 외교적 교착상태 타개에 대한 자신의 희망을 표시할지도 모른다고 동경의 외교 분석가들이 22일 말했다.지난 72년 그를 위해 신설된 주석직에 재선될 것이 확실한 김은 또 남한의 비무장지대 내부에 존재한다고 주장해온 콘크리트장벽문제를 더이상 거론하지않고 남북대화를 진전시키려고 노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국대통령의 한 보좌관이 말했다.
북한은 동구권의 대변혁과 관련,최근 예정보다 6개월앞서 전례없는 보궐선거를 실시한 데 이어 24일 최고인민회의를 개막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