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종합유선방송에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과외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다.정부는 이에따라 우선 내년 상반기중 실시될 공보처ㆍ체신부합동의 시범방송때 과외프로그램을 방영하고 92년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민간유선방송에도 과외채널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보처의 한 관계자는 『유선방송의 과외프로그램은 교육개발연구원이나 민간교육기관에서 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보처는 오는 24일 종합유선방송추진위 2차회의를 열어 시범방송의 대상지역ㆍ채널수ㆍ실시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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