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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절충안」 서명/평민은 “현실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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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절충안」 서명/평민은 “현실성 없다”

입력
1990.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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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의 일부 서명파의원과 민주당(가칭)의 통합파의원들이 주축이돼 마련된 「선합당 후조직책인선」의 야권통합절충안에 대한 서명작업이 착수돼 민주당의 박찬종 이철 김정길 장석화 노무현의원과 조순형 장기욱 전의원등 7명이 서명을 마쳤다.그러나 평민당은 이 절충안이 사실상의 민주당안이나 마찬가지이며 현실성이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이를 공식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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