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주가가 폭락하면서 증권사와 고객들간에 임의매매등을 둘러싼 분쟁등 주식투자와 관련된 민원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1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접수된 증권관련 민원은 총1백7건으로 전년동기의 69건에 비해 55.1%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증권투자에 따른 분쟁해결요청이 전체의 35.5%인 3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회계처리에 관한 질의 37건(34.6%) ▲증시부양책에 관한 건의 9건(8.4%) ▲공모주청약에 관한 질의 건의 3건(2.8%) ▲기타 20건(18.7%)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