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8일 상오 당직자회의를 열어 13대 국회의 하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국회를 오는 29일과 6월18일 두차례로 나눠 열기로 했다.이에따라 김동영민자총무는 오는 22일께 평민당의 김영배총무와 회담을 갖고 구체적인 국회운영일정을 논의키로 했다.
김민자총무는 이날 『이번 임시국회는 각종현안 법률처리와 원구성의 문제가 같이있어 까다롭다』면서 『의장단 구성을 위한 임시국회를 이달 29일 하루의 회기로 소집한 뒤 6월9일께 다시 국회를 열어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고 20여일 내지 한달정도의 회기로 각종 현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