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의 임금인상이 한자리숫자내 인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상공부조사에 따르면 59개 임금선도기업중 14일 현재 23개기업의 임금교섭이 타결되어 39%의 타결진도율을 보이고 있으며 평균인상률은 6.3%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그룹도 2백2개 계열기업중 56개업체가 평균 6.8%인상했다.
이같은 임금인상률은 1백인이상 전산업의 평균임금인상률 8.4%보다 낮아 임금선도기업과 재벌기업들이 올해 임금의 저율인상을 선도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