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과 민주당(가칭)은 14일 정부의 사정활동 강화방침과 관련,각각 성명을 발표했다.▲김태식평민당대변인=공직자들의 비리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척결하겠다는 것은 환영한다. 그러나 일체의 수사는 검찰이 전담해야 하며 특히 국회의원에 대한 수사는 행정부인 청와대가 관장할 일이 아니며 이는 삼권분립에 위배되는 정치탄압이 분명하다.
▲장석화민주당대변인=지난날의 유신ㆍ5공때처럼 공작적으로 정치를 말살시키려는 방향으로 악용될 소지가 큰 것으로 우려를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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