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상오2시10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아파트 304동 엘리베이터안에서 30대 남자가 귀가하던 이 아파트 박모씨(33ㆍ여ㆍ음식점경영)를 과도로 위협,박씨집에 들어가 현금과 자기앞수표,목걸이등 3백85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박씨에 의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중 7층에서 탄 30대 남자가 갑자기 과도를 목에 들이대고 핸드백을 빼앗았다.
범인은 핸드백에 돈이 없자 『집이 어디냐,가족이 몇이냐고 물어 박씨가 『혼자산다』고 하자 집으로 끌고가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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