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 외신=종합】 마약전쟁을 벌이고 있는 콜롬비아에서 12일 수도 보고타시와 칼리시에서 연쇄적인 3건의 차량폭탄테러 사건이 잇달아 발생,최소한 25명이 사망하고 약1백60여명이 부상했다.콜롬비아 보건부는 이날 시북부 상류층 거주지역 니자쇼핑센터 주차장과 시북서부 퀴리과의 상가지역에서 차량폭탄테러가 발생,최소한 19명이 숨지고 약 1백4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가지역은 다음날인 「어머니의 날」 선물을 사기 위한 시민들로 붐비고 있어 희생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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