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과 민주당(가칭)의 야권통합 10인 협상대표단은 14일 하오7시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제2차공식회담을 갖고 당대당 통합과 집단지도체제 채택 후 지도부경선이라는 이미 합의된 통합원칙위에서 두당의 합당을 위한 구체방안을 논의한다.이날 회담에서는 합당의 주요난제중 하나인 「지분」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보이나 당대당 통합원칙 아래 50대50의 대등한 「지분」을 인정하는 문제에서 두당은 첨예한 의견대립을 보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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