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진은 경제통합 협력안 합의【베를린 AFP 연합=특약】 헬무트ㆍ콜서독총리와 로타르ㆍ드메지에르 동독총리는 최초로 14일 동베를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독간 조약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동독관영 ADN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양독 정상이 「국가간 조약」에 대해 회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독정부 대변인은 양독정상회담개최는 확인했으나 시간 및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서독정부 대변인은 단지 정상회담 개최를 배제할수는 없다고만 말했다.
【본 로이터=연합】 서독과 동독은 12일 양국간 통화 및 경제통합안에 합의, 7월1일부터 통화 및 경제통합을 실시키로 한 협약의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 협약안은 다음주 양국정부의 최종승인을 얻어 확정될 것이라고 서독 정부가 13일 공식 발표했다.
서독정부 공보처는 양측실무대표단들이 12일 본에서 하루동안의 회담끝에 자정직전 통화 및 경제통합협약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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