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14일 민자당3역을,15일에는 김영삼대표및 김종필ㆍ박태준최고위원을 잇따라 청와대로 초청,당운영과 임시국회대책을 협의하는등 전당대회후 총재로서 당무통할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노대통령은 이밖에도 오는 17일 최고위원단및 당3역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위원 임명장 수여식(만찬),18일에는 당고문단과 오찬회동을 갖는등 전당대회이후 당의 결속을 위해 광범위한 협의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대통령과 최고위원들과의 15일 회동은 국회회칙개편및 여야영수회담문제등 전당대회이후 당면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대통령의 청와대 연속회동과 관련,김동영총무는 12일 『노대통령및 최고위원들과의 회동에 앞서 14일 당3역 청와대방문에서는 전당대회이후 당무전반에 관한 보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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