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재벌기업이 부동산매각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증권사와 보험사도 모두 2천5백억원가량(이하 장부가액기준)의 부동산을 매각할 방침이다.25개 증권사는 1천5백억원가량의 부동산을 매각키로 하고 12일 증권감독원과 매각대상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대우증권은 부산 대전 수원 울산 등 4개 지점 신축용부지 1백68억원어치가량을 매각할 예정이며 대신증권은 창원지점 신축용 부지 4백99평과 서울 명일동의 구점포사옥 전주지점 3개층 울산지점 1개층 등 건물 1천1백57평 등 모두 1백50억원어치 정도를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럭키증권은 서울 공덕동의 제2사옥부지 9백80평과 전주 의정부 과천지점부지 대구의 직원사택용부지 등 토지 3천1백98평으로 포함한 1백30억원어치가량을,한신증권은 서울양재동과 부천지점부지 등 1백55억원어치를 매각할 계획이다.
◆DB편집자주:90년 근로자주택 건설계획표 생략
한겨레신문 1990년 5월14일자 2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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