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연합】 일본은 독일의 예를 따라 전쟁범죄에 대해 아시아국가들에 사과해야 한다고 도이(토정다하자)일본사회당위원장이 11일 주장했다. 지난 7일 프랑스에 도착한,도이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동ㆍ서독을 방문하는 동안 동ㆍ서독 지도자들이 2차대전중 독일이 저질렀던 범죄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있는 것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또 오는 15일 동경에서 가이후ㆍ도시키(해부준수)총리를 만나 『일본은 자신이 저지른 전쟁범죄를 비난해야 한다』고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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