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트럭과 충돌【경주=유명상기자】 11일 하오7시30분께 경북 경주군 천북면 신당리 경주포항간산업도로 커브길에서 야유회를 다녀오던 포항중앙교회 신자 42명을 태운 경북5바9208 삼화관광버스(운전사 임기필ㆍ43)가 과속으로 달리다 중앙선을 침범,맞은편에서 오던 경북8더9206 1톤포터 트럭(운전사 유종식ㆍ29)과 정면충돌,버스승객 박윤숙씨(36ㆍ여ㆍ포항시 죽도2동 한신아파트 가동 307호)와 트럭운전사 유씨,유씨의 아들 창훈군(9)등 4명이 숨지고 관광버스에 타고있던 신자 3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편 사고가 난 도로는 지난달 24일에도 안양 대안여중 수학여행버스가 승용차와 충돌,9명이 숨진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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