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노련은 10일 성명을 통해 『서울택시사업조합측이 단체교섭에 게속 무성의할 경우 15일을 기해 전국 6대도시의 택시를 동원,서울에서 차량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택시노련 서울시 지부(지부장 정상기)소속 조합원 4천여명은 이날 하오5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교통회관앞에서 갖기로 한 「임금교섭타결촉구대회」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되자 교통회관일대를 점거하고 머플러 폭발음을내며 회관앞진출을 기도,3시간여동안 가두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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