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의 경제대책특별위(위원장 홍영기의원)는 9일 정부의 증시안정대책에 대해 논평을 발표,『증시의 안정은 정치 사회의 안정과 물가안정등 국정전반에 대한 신뢰회복과 실물경제의 안정이 복합적으로 적용돼서 결정된다』고 지적하고 『이번의 대책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소액투자가의 보호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공급과다정책과 시장위기상황 방치에 대한 반성이 있어야 하고 ▲증권사 담합에 의한 공정거래 위반행위가 시정되어야 하며 ▲무의결권 우선주의 보통주전환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하며 ▲92년의 자본자유화에 대한 구체적 보완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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