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외신=종합】 라트비아 공화국이 독립선언으로 소련중앙정부와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에스토니아 공화국 최고회의는 8일 국명을 변경하고 독립당시의 문장을 부활하는 등의 탈소독립조치를 결의했다.에스토니아 공산당 고위관리인 헨리ㆍ소바는 이날 공화국 국명을 기존의 「에스토니아 소비예트 사회주의공화국」에서 「에스토니아 공화국」으로 바꾸자는 의안이 찬성 73 반대 14 기권 2의 압도적 다수로 최고회의에서 통과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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