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폭등추세를 보여왔던 토지가격이 지난 4월에는 연이어 발표된 강도높은 부동산투기 억제대책의 영향으로 다소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토개공에 따르면 그동안 지가상승을 주도하던 중소도시의 녹지지역과 각종 개발지역주변은 토지거래 규제구역확대실시 및 허가ㆍ신고제실시,세무조사실시강화,기업의 비업무용 토지심사 강화 및 매각유도 등 부동산투기억제대책에 대한 강한 경계심리가 작용,실거래가 거의 없는 상태이고 대부분 지역에서도 매수세의 약화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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