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문공위는 7일 하오 전체회의를 열어 KBS에 대한 공권력투입문제와 MBC등의 동조제작거부사태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민자당의원들이 시도지부 결성대회와 창당전당대회 준비 등의 당내사정을 들어 불참하는 바람에 의사정족수가 미달돼 회의를 열지 못했다.민자당은 지난 3일 문공위소집에 합의했으나 당내사정을 들어 회의소집을 창당대회가 끝난 뒤인 오는 11일이후에 열자는 입장을 통고해 왔었다.
한편 여야는 이날 저녁 간사접촉에서 오는 14일 전체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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