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미 합참의장 WP지 회견【워싱턴=이재승특파원】 콜린ㆍ파월 미합참의장은 미군사력 감축문제와 관련,최종감축 규모는 25%선이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파월합참의장은 최근 워싱턴포스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와같이 밝히고 미 군사력을 안보를 위태롭게 하지 않으면서 앞으로 4∼5년안에 25% 감축하기 위해서는 병력규모,무기체계,전략,훈련관행 등을 철저히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파월합참의장은 그러나 앞으로 미군은 ▲유럽에서 중ㆍ고강도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전술핵을 장비한 중전투부대 ▲한국과 하와이에 주둔한 미군및 장비를 포함,태평양지역의 미국이익을 방어할 수 있는 경전투부대 ▲분쟁지역에 긴급투입되는 「비상군」 ▲전략핵군 등의 4개체제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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