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경찰서는 6일 6억여원대의 도박판을 벌여온 공인순씨(51ㆍ여ㆍ도박등전과3범ㆍ서울 용산구 보광동 210의12)등 주부6명이 낀 도박단15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공씨등은 계모임을 통해 알게된뒤 지난해 5월부터 남편등 가족들에게 계모임 관광여행 병문안을 간다고 속이고 음식점과 여관등지를 돌아다니며 모두 12차례에 걸쳐 한번에 판돈 5천여만원짜리 고스톱,포커판을 벌여온 혐의다.
이들은 6일 0시2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592 어담일식집(주인 박정자ㆍ43ㆍ여)1층 골방2개를 빌려 1점당 5천∼1만원짜리 고스톱도박을 하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공씨등 15명은 붙잡히고 5명은 달아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