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사지법 원유석판사는 6일 화염병사용등 처벌에 관한 법룰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기각된 서울대생 안승대군(19ㆍ인류2)에 대해 서울지검공안2부 박한철검사지휘로 서울관악경찰서가 재신청한 구속영장을 『범죄사실에 대한 기록이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재기각했다.안군은 지난4일 서울대앞 시경제3기동대 1027중대건물앞에서 화염병기습시위를 벌이던중 전경들에게 불이 붙지않은 화염병 1개를 던지다 경찰에 붙잡혀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나 서울형사지법 이영대판사는 지난5일 『안군이 화염병에 불을 붙이지않고 던진점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기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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