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과 6일 연휴동안 전국의 공원과 유원지에는 오랜만의 맑은 날씨속에 가족나들이객으로 초만원을 이뤘고 각 고속도로와 국도등도 큰 혼잡이 빚어졌다.서울의 경우 과천서울대공원에 5일 34만명,6일 10여만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능동어린이대공원,월계동 드림랜드등에도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5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ㆍ도에서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축하공연등이 펼쳐졌으며 모범어린이 1백2명과 아동복지 유공자 59명이 훈ㆍ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철도청은 서울부곡역간에 임시증기기관차를 운행,마리아수녀원과 서울 소년의집에 수용된 불우어린이 3백92명을 무료로 태워주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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