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인수기자】 경남도경은 4일 상오1시45분께 창원시 중앙동 창원병원 영안실에 병력을 투입,분신자살한 ㈜통일근로자 이영일씨(28ㆍ노조조사통계부차장)의 시신을 지키며 농성중이던 근로자들을 전원연행하고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했다.경찰은 이날 10개중대 1천3백명의 병력을 투입,유족들과 장례절차를 협의하던 이회사노조위원장 백연학씨(26)등 노조간부들과 쇠파이프등을 들고 영안실을 경비중이던 근로자 1백57명을 연행,창원ㆍ마산경찰서에 분산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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