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업계가 노사공동임금교섭을 통해 올해 생산직근로자의 임금을 11%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노사양측은 지난달 13일부터 공동교섭단을 구성,6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인결과 1일 생산직에 한해서만 11%씩 올리고 사무직 및 간부들의 임금인상폭을 회사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국제상사는 과장급이상의 임금을 동결키로,화승은 임원급이상의 임금을 동결키로 결정했으며 다른 신발업체들도 간부급의 임금을 동결하거나 사무직사원의 임금인상폭을 5%선 내외에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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