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마산수출자유지역내 한국수미다전기 정현숙노조위원장(23)등 노조간부 4명이 동경도 갈식구 금정 수미다본사정문앞에서 25일째 폐업철회ㆍ체불임금지급을 요구하며 철야농성하고 있으나 회사측이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일본 민간단체및 시민들은 이들의 투쟁을 적극지지하고 있어 수미다회사 규탄운동이 확산되고있다.
「한국수미다노조와 연대하는모임」 「외국진출 일본기업문제를 생각하는모임」등 시민단체회원들은 숙식제공과 통역지원을 자원하고 나섰으며 철야노숙농성에 가담하고 있다.
신부 수녀 일반시민등 두단체회원들은 정부 국회등에 진정서를 전달하는등 수미다측에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동경 일부대학에서도 지지서명운동이 전개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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