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협의 총파업결의에 동조,3일 전국에서 28개노조 8천3백여명의 조합원이 파업했다.이날 파업참여업체는 서울지역 9개 마창지역 5개 부천지역 8개 인천지역 2개 성남 1개 부산지역 3개업체다.
그러나 전노협측은 이날 서울지역 29개업체등 전국에서 모두 60여개 업체가 파업하거나 집단조퇴ㆍ집단휴가등으로 작업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구로공단의 중원전자 나우정밀 KDK등 전노협구로지부소속 3개회사 노조는 3일 상오9시께부터 「노동운동탄압분쇄와 단체협약쟁취」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또 아남정밀 영창실업등 전노협소속 8개업체 노조도 이날 하오3시께부터 집단조퇴하고 사원총회등을 통해 작업을 거부,사실상 파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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