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하오 강영훈국무총리 주재로 경제기획원·외무·내무·국방·건설·노동부장관 서울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미8군 용산기지 이전문제를 협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기지이전에 따른 비용부담과 이전시기,현재 건설중인 골프장 공사진척상황,미측과의 양해각서 체결문제등을 논의했다.
한미 양국은 미 8군 영내 골프장을 일단 90년중 이전키로 지난해 합의했으나 기지 전체이전비용등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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