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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등 9백만원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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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등 9백만원 털려

입력
1990.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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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상오4시30분께 서울 마포구 창전동46의1 이상수(56)씨집에 20대강도 3명이침입,이씨의 아들 도훈씨(29ㆍ회사원)를 등산용 칼로 위협해 현금 45만원과 루비반지등 모두 5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달아났다.상오4시50분께 도봉구 쌍문3동139 김포쌀집(주인 백성현ㆍ48)에 가스총과 각목을든 20대강도 2명이 침입해 백씨부부를 위협,현금80만원과 자기앞수표등 3백8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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