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은 2일 비상시국대책위 (위원장 박영숙부총재)를 열고 「위기정국」의 정치권수렴을 위해 임시국회소집을 요구하는 한편 조기총선을 통해 난국타개의 활로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회의는 또 이미 소집이 합의된 외무통일위와 노동위외에도 KBS에 대한 공권력재투입과 방송사들의 제작거부사태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문공위소집도 요구키로 했다.
이와관련,정대철문공위원장은 『여야합의에 의한 소집이 여의치않을경우 오는4일 상오10시 위원장직권으로 문공위를 소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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