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변인 최병렬공보처장관은 1일 KBS에 대한 공권력투입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 『국민호소에도 불구하고 KBS강경파사원들이 그들 스스로 인정한 대표들의 방송정상화결정마저 무책임한 선동으로 번복시키면서까지 방송을 저버리게 됨으로써 부득이 국가공권력에 의한 기능회복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최장관은 『정부는 KBS문제를 끝내 대화로 해결하지 못했을 뿐아니라 20일째 파행방송이 계속되고 있는데 대해 그 이유와 경위가 어떻게 되었든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국민의 깊은 이해와 협조가 있기를 바라며 방송정상화를 열망하는 KBS사원들은 즉각 업무에 복귀해 국민을 위한 방송제작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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