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재승특파원】 미국의 국제경제연구원(IIEㆍ원장 프레드ㆍ버그스탠 전재무차관보)은 1일 한국은 원화의 대미 달러환율을 더이상 변화(절하)시킬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미 재무부가 뒤늦게나마 한국 대만을 「환율조작국」에서 철회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벨라ㆍ발라사 존ㆍ윌리엄슨 IIE 두 수석연구원은 이날 연구보고서 「성공에의 조정,동아시아 신흥공업국들의 국제수지」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한국원화의 대미 달러화 환율이 1년전의 정점에서 약 6% 절하됐으나 달러가 절상되는 추세에서 이루어져 한국의 실효환율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또한 한국은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임금과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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