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위당정회의 경제현안 논의정부와 민자당은 1일 상오 정부종합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강영훈국무총리와 김영삼ㆍ김종필최고위원ㆍ박태준최고위원대행 등이 참석하고 고위 당정회의를 열고 주가폭락등 경제현안 대책을 논의한다.
민자당은 이와관련,30일 하오 김용환정책위의장 주재로 당내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6인 경제대책위를 긴급소집,증시폭락문제등 경제현안대책을 논의,1일 고위당정회의에서 정부측에 증시부양책을 촉구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회의에서 기업의 과다부동산 소유를 막기위해 일정규모이상 재벌의 신규토지취득에 대해 「정부허가제」를 실시하는 방안을 정부측에 제안키로 했다.
또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긴축이 긴요하다고 판단,이를 위해 꼭 필요한 부문에 한해 추경예산을 편성토록 정부에 촉구키로 했다.
대책위는 재벌의 부동산 취득허가제와 함께 기존보유부동산의 업무ㆍ비업무용 여부도 엄격히 재심사해 과다보유분에 대해서는 이를 빠른 시일내에 처분토록 제재를 가하는 방안도 제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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