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중 평촌ㆍ산본신도시 포함… 서울은 없어오는 5월중에는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등 수도권신도시와 대전둔산지구의 아파트분양이 시작됨에따라 월별공급물량으로는 올들어 가장많은 3만3천3백18가구의 아파트가 분양ㆍ임대된다.
29일 주택건설업계 및 주공에 따르면 5월중 평촌신도시 6천2백16가구를 비롯해 산본신도시 4천7백38가구,둔산지구 4천9백2가구,부산하단지구 4천8백7가구가 공급돼 이들 4개지역의 공급물량만도 2만6백63가구에 달하며 서울지역에는 공급물량이 없다.
평촌신도시에는 우성건설 선경건설 대우 한양등 4개사가 11∼24평형 임대아파트 2천6백68가구를,코오롱건설 건영 동산토건 등 8개사가 20∼57평형 일반분양아파트 3천5백48가구를 공급한다.
산본신도시에는 주공이 17∼31평형 분양아파트 3천4백6가구와 15∼20평형 임대아파트 5백40가구를 공급하고 삼익건설이 38∼75평형 중ㆍ대형 아파트 7백92가구를 분양한다.
평촌과 산본신도시의 아파트는 오는 5월20일 참여업체들이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공개,25일부터 분양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수도권에는 이밖에 한양이 안산 군자지구에 18∼73평형 1천8백70가구,극동건설이 안양 박달동에 31∼41평형 3백12가구,동부건설이 인천 구월동에 32평형 4백20가구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대전둔산지구에 동산토건 동아건설 한국건업등 7개사가 우선 5월중에 4천9백2가구를,한국수자원개발공사가 택지로 개발한 낙동강하구둑의 부산하단지구에는 현대산업개발 한국건업 선경건설 등 3개사가 5월중순께 4천8백7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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