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AFP=연합】 새로 구성된 네팔의 과도 연립정부는 「일반대중의 뜻」에 따라 판차야트(무정당 의회)의 모든 지방조직을 해체했다고 크리슈나ㆍ프라사드ㆍ바타라이 총리가 이끄는 네팔의회당의 수석대변인이 27일 말했다.네팔의회당의 CㆍKㆍ프라사이 수석 대변인은 이날 3일간의 당중앙실무 위원회 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27일 열린 각의에서 지방 판차야트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이같은 결정은 네팔 의회당과 좌익전선연합(ULF)의 연립정부가 일반 대중의 뜻에 따라 취한 아주 신속하고 획기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네팔에는 현재 4천22개의 촌 및 읍 판차야트와 75개의 군 판차야트가 있어 전국 판차야트와 함께 네팔 행정체계의 하부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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