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양등 수배서울지검특수2부(강신욱부장ㆍ채동욱검사)는 26일 유명연예인들과 함께 히로뽕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혐의를 받아온 전 일자표연료공업대표 이정식씨(40)와 영화배우 오수미씨(40ㆍ본명윤영희)TV 탤런트 원랑양(26)등 11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대마관리법등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씨와 어울려 히로뽕을 투약한 전 탤런트 크리스티나ㆍ한양(29)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탤런트 이미지(31) 정은숙양(27)등 연예인6명을 수배했다.
구속된 이씨는 85년 1월부터 88년 2월까지 부산 조선비치호텔에서 수배중인 탤런트 이미지양등 여자연예인들과 함께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수배됐었다.
검찰에 의하면 탤런트 원양은 지난해11월하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니콜나이트클럽부근 길거리에 세워둔 승용차안에서 함께구속된 잡지사아트디렉터 이재선씨(40)와 대마초를 피운 혐의다.
또 영화배우 오씨는 87년 3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앞길에 세워둔 이씨와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있다.
◇구속자 ▲이정식 ▲이재선 ▲김명환(39ㆍ광고기획업) ▲오수미 ▲박미화(28ㆍ여ㆍ패션모델) ▲홍순철(26ㆍ재미화가) ▲이정식(30ㆍ카페주인) ▲원랑 ▲김하윤(40ㆍ실내디자이너) ▲김수창(28ㆍ무직) ▲박인성(25ㆍ〃)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