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공사노조(위원장직무대행 조상호ㆍ35)와 택시노련 서울시지부(지부장 정상기ㆍ43) 인천시지부(지부장 김용무ㆍ43)등 교통관련 3개노조는 26일 상오 서울 성동구 용답동 지하철노조사무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임금교섭에서 연대투쟁을 강화키로했다고 밝혔다.지하철공사 노조는 공사측이 계속 노조집행부의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고 단체협상에 불응하면 서울시장에게 직접 교섭을 요청할예정이며 택시노련 서울시지부는 5월1일부터 「대시민서비스개선과 안정운행 실천기간」으로 정해 합승않기등 준법투쟁을 벌인뒤 9일까지 임금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5월10일 하오5시 택시 2만2천대와 5만여조합원을 동원,대대적 차량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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