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ㆍ4분기 10% 증가… 내수용은 57%나정부의 과소비억제대책에도 불구하고 자동차,TV,가구등 내구성 소비재의 수입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ㆍ4분기(1∼3월)중 국내에 수입된 자동차,TV,가구류,시계등 내구성 소비재는 모두 5억3천8백만달러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8천9백만달러어치에 비해 10%증가했다.
그러나 이같은 내구성소비재의 수입액 가운데 수출용은 1억6천5백만달러 뿐이고 나머지 3억7천3백만달러는 모두 내수용으로 수출용(2억5천2백만달러)이 내수용(2억3천7백만달러)보다 많았던 지난해 1ㆍ4분기와 좋은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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