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강승규기자】 청주대 교수협의회(회장 최국현ㆍ독어독문) 소속교수 2백10명은 25일 지난달 25일 교수협의회가 결의한 김준철총장의 해임권고안이 재단으로부터 거부된데 항의,이날부터 5월2일까지 시한부단식농성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이에따라 인문대와 법대교수20여명은 이날 상오9시부터 대학본관2층 총장부속실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교수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 1월 재단이사장에서 총장으로 취임한 김총장이 결산공개ㆍ교직원처우개선등 취임공약을 이행하지 않았고 체육과 조성달교수(55)등 3명을 부당인사조치했다』며 김총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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