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중국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고위인사의 초청외교에 외교력을 집중시키는 한편 오는 9월 북경아시안게임을 전후해 영사처설치등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경제및 인적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강영훈국무총리는 이날 상오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린「국민과의 대화」에 참석,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앞으로 소련과의 수교에 외교노력을 경주하고 중국 고위인사들의 초청외교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총리는 이에앞서 이날 상오 한국능률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중국에 영사처를 설치하는 문제를 현재 중국정부와 교섭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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