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로이터=연합】 소련국영 아에로플로트항공사는 25일부터 운항할 예정이었던 서울을 경유하는 싱가포르하바로프스크노선 운항을 돌연 취소했다고 아에로플로트대변인이 24일 밝혔다.아에로플로트항공사의 극동지역 책임자인 바딤ㆍ사진은 이날 싱가포르하바로프스크노선 취항 계획이 중국 북한 일본당국으로부터 영공통과 승인을 받지못해 지난주 취소됐다고 말하고 이처럼 갑작스런 노선취항 최소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들 국가들의 영공 통과가 왜 거부됐는지 모르겠고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으며 실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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