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부양책 발표 임박설등 힘입어/기계ㆍ전자ㆍ은행주 주도주가가 증시부양책발표 임박설등 호재성 풍문에 힘입어 하락 4일만에 다시 큰폭으로 올라,종합주가지수 7백80선을 회복했다.
21일 증시에서는 주식보유조합설립을 골자로 하는 증시안정화대책이 늦어도 다음주초까지는 발표된다는 소문이 나돌며 「사자」가 급증,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12.59포인트 오른 7백80.04를 기록했다.
재무부가 주식보유조합설립을 위해 전날 각연금ㆍ기금자금 운용담당자들을 소집했고 일요일이나 주초에 TV를 통해 부양책을 공식발표할 것 이라는 소문이 나돌며 주가상승을 부채질했다.
은행이 곧 자산재평가에 착수,대폭적인 무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주가가 연중 최저로 떨어지고 전날 투자자들의 데모가 격렬한 양상을 보이자 이를 부양책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해석하는 분위기였다.
기계ㆍ전자등 대형제조업주와 은행ㆍ증권주가 전날에 비해 1%이상 올랐으며 나머지 대부분 업종의 주식값도 상승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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