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종구기자】 노태우대통령은 21일 상오 제주성산읍에서 열린 해저광케이블건설 준공식에 참석,『정부는 90년대중반까지 통신ㆍ방송위성을 확보하고 국가기간전산망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종합정보통신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노대통령은 또 『정부는 그동안 독점체제를 유지해오던 각종 통신망사업에 경쟁원리를 도입하고 민영화와 개방화등 다각적인 구조조정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정보산업과 첨단산업의 육성과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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