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주석특파원】 대만정부는 중국본토와 전면적인 3통 (통상ㆍ통우ㆍ통선)개방을 포함하는 새로운 대륙정책 청사진을 마련한 것으로 20일 보도했다.홍콩신문들은 국민당 고위소식통의 말을 인용,최근 당내 각 파간합의로 획기적대륙정책조정안이 성안됐으며,오는 6월의 국시회의를 거치는대로 이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소식통은 국민당정부의 이같은 대본토정책전환은 미국측이 제공한 중국내정세에 따라 본토에서도 「평화적인 변혁」(화평연변)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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