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부총리는 20일 기업과 근로자로 하여금 기업하려는 의욕과 일하려는 의지를 북돋워주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금년 하반기부터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기업투자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장기적으로는 90년대말에 1가구 1주택ㆍ1자동차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체계적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부총리는 이날 전경련회원 간담회에 참석,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경제정책은 지난 4당체제하에서와 같이 정치논리에 의해 움직이지 않도록 독자성을 중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부총리는 이어 조만간 국무총리 주재하에 경제규제완화위원회를 설치,무역 및 공장입지등 다방면에서 정부의 규제를 완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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